2018. 12.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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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


- 공군본부 등 4개 부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

- 부부의 날 가족초청행사, 가족사랑의 날 페밀리데이, 워라밸 데이 운영 등 정시퇴근 문화정착과 가족사랑 실천 근무환경 조성으로 높게 평가


공군의 4개 부대(공군본부, 공군사관학교, 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가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2008년도에 마련된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에 공군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3개 단급 이상 부대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3년에 걸친 계획을 수립했다. 이 중 공군본부와 사령부급 3개부대가 우선적으로 6월에 인증 신청을 했으며,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11월 30일(금),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을 최종 승인 받았다.


공군은 2012년부터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군인에 대한당직근무 면제, 다자녀(4자녀) 부양군인의 평생근무제도, 가족초청행사등을 시행해왔으며, 이와 더불어 금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패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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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조기퇴근을 실시하는 ‘워라밸데이’ 등을 운영해 공군만의 가족사랑 실천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인증을 주관한 공군 양성평등센터 조선희 중령은 “이번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은 공군 내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가 잘 정착되고 있음을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계기”라며, “공군장병들이 직장과 가정생활 모두에 충실하면서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가족친화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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