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8년 화생방 전술토의 개최
- 공군 각 부대 화생방지원대장, 작전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실무요원 40여명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화생방 전력증강 방안 논의
공군본부 시설실은 11월 12일(월)부터 13일(화) 이틀 동안 ’18년 화생방 전술토의를 제8전투비행단에서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화생방 전력증강 방향, 화생방지원대 조직편성 등 화생방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전술 토의에는 공군 화생방지원대장을 비롯해 공군본부, 작전사 및 인천 국제공항공사 등 관련요원 4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 화생방지원대 임무수행능력 향상방안, △ 화생방 종합 훈련장 효율적 운영방안, △ 민간공항 화생방 테러대응 절차 소개, △ 4차 산업과 연계한 화생방 전력증강 방향 등 화생방 작전수행능력 향상 및 효율적 부대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술토의를 주관한 공군본부 시설실장 문경진 준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부대 생존성 향상을 위한 화생방 분야 전력 증강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전술토의를 통해 도출된 화생방 전력증강 방안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화생방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