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포항공과대학교와「군사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관한 합의서」체결
-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동연구 및 상호 교류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 기대
- 합의서 체결에 이어 김도연 포스텍 총장 주관 강연회 실시
공군은 11월 26일(월), 공군본부 소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군사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과 김도연 포스텍 총장이 직접 서명한 이번 합의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군사과학기술분야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공동연구, 인력교류,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 양 기관의 교류 협력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합의서 체결로 양 기관은 공군 4차 산업혁명 과제와 연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공동 관심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인력교류 및 공동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분야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협력위원회를 개최해 합의 분야의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합의서 체결식에 이어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공군본부 지역 장병과 군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포스텍과,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공군 간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군사과학기술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합의서 체결은 그 의미가 깊다.”며,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연구 기반시설을 갖춘 포스텍과의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국방과학 분야에서의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