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일주일전에 입대하여 걱정이 많았답니다 바쁘신 와중에 근무외 시간에 밴드를 만들어 걱정할 부모님들을 생각셨는지 일과 등을 올려주셔서 다들 안심을 했답니다 짧으면 짧을 수 있는 6주동안 모든 훈련생들 일일히 챙겨주시고 소식 전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리며 휴가를 끝내고 귀영일까지 입구에서 교통정리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주에 도착하면 전화한다는 아들이 전화를 안해서 조금은 걱정이 됐거든요 그런데 밴드를 통해 927기 소대원들 모두 무사히 도착했다는 글을 보고 또 한번 감동~ 마지막까지 챙겨주신 훌륭한 김재남 상사님과 조교들을 다시 한번 칭찬합니다 덕분에 군생활을 잘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