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 825기로 입소한 1중대 2소대 훈련병 부모입니다.
5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오늘 수료식을 하는 걸로 아는데 직관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5주동안 백지상태와 같던 장정들을 군인으로 교육시키고 훈육해주신 소대장님 이하 조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박현준 소대장님의 형님 리드십과 자식을 군대에 보내놓고 항상 걱정과 염려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소식을 자상하게 알려주시어 저희 걱정을 덜어내 주셨어요.
항상 감사했던 마음을 짧은 글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