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설 연휴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구슬땀
- 공군,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대테러, 운전, 통역, 의무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지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임무를 수행중인 공군 장병들이 설 연휴에도 명절을 잊고 올림픽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군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단계적으로 대테러, 운전, 통역, 의무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28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특수임무반, 폭발물 처리반, 화생방 신속 대응팀을 올림픽 경기장 인근에 파견해 대테러 경계 임무를 실시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지원중인 제8전투비행단 헌병대대 특수임무반장 황윤중 중위(학사 134기, 만 26세)는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완벽한 임무완수를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