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항공우주의료원, 여성건강주간 운영
-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 및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맞이 여성건강 주간(Women's Health Week) 운영
- 여성 호르몬과 건강, 유방암 자가검진법, 필라테스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병과 군 가족의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 향상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이하 ‘항의원’)은 유방암 예방의 달(10월)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10월 8일(월)부터 10월 19일(금)까지 2주 간 여성 건강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항의원은 공군 장병과 군 가족의 여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여성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뿐 만 아니라 가족 차원의 여성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부대 장병 및 군무원, 군 가족들에게까지 대상을 확대해 이번 여성건강주간 운영을 계획했다.
항의원은 10일(수),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강은경 강사(라온쿠킹 스튜디오 대표)를 초청해 ‘여성 호르몬과 건강 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다가오는 17일(수)에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유방건강상식 및 자가검진을 알려주는 핑크투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또한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필라테스’, ‘건강퀴즈 이벤트’ 등 장병들과 군 가족들이 여성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성건강주간을 주관하는 항의원 간호부장 정지아 중령은 ”군 내 여성 인력 비중 확대에 따라 장병 및 군 가족들의 여성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며, ”군 의료 환경 하에서 여성인력을 주 대상으로 한 여성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