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우주로 세계로 향하는 선진정예 공군

공군을 빛낸 인물

제9회 수상자

제9회수상자

제 9회 공군을 빛낸 인물

2009년 공군, 그들이 있어 빛났다!

- 공군, ‘2009년 공군을 빛낸 인물’ 선정, 시상식 거행
- 6개 부문에서 공군 위상 드높인 단체 5팀, 개인 3명 수상 영예 안아

공군은 2009년 한 해 동안 공군의 위상을 높이고, 조직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 스러운 공군인인 ‘2009년 공군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고 12월 15일(화) 공군본부 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지난 2001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공군을 빛낸 인물’은 공군 핵심가치를 상징하는 ‘전투력 발전(도전)’, ‘희생․봉사(헌신)’, ‘신지식․정보화 (전문성)’, ‘조직운영 발전(팀워크)’ 부문을 비롯해 ‘체육․문화’, ‘협력’까지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2009년 공군을 빛낸 인물’에는 단체 5팀과 개인 3명이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수상자들에게는 은빛 쟁반 모양의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투력 발전 부문>에는 1965년 공수비행전대로 창설된 이래 각종 전술공수 작전 임무를 성공리에 완수하고, 베트남전, 걸프전, 이라크전 등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린 ‘5전술공수비행단’이 선정되었다. 

특히, ‘5전술공수비행단’은 지난 7월 美워싱턴주 맥코드 공군기지에서 세계 각국의 수송기, 공중급유기 등 공중기동기와 작전능력을 겨루는 '로데오 (RODEO) 2009'에 참가해 ‘최우수 외국팀’상을 수상하여 한국 공군의 수송기 운용능력을 세계에 입증하였다. 

<희생봉사 부문>은 군수사령부 ‘헤비타트’팀과 20전투비행단 권순정 군무원 (36세, 장비정비지원)이 수상했다. 

‘헤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편안한 보금 자리를 마련해 주는 활동을 뜻하는 말로, 군수사령부에서는 목공, 도배, 도색, 보일러 수리, 전기배선 등 기술보유자 14명이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군수사령부 간부 60%가 참여하는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재원을 조달 하여 지난 2007년부터 보훈가족,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총 20세대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단순 이벤트 행사가 아닌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좋은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복을 바느질하는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권순정 군무원은 부대 장병을 위해 개인시간을 할애하여 9년간 8,000여벌의 전투복을 수선해 왔으며, 친누나와 같은 친근감으로 군복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병들의 상담사 역할을 수행하였다.

 자살 유가족인 권순정 군무원은 2009년에는 비행단 자살예방 교관으로 활동 하며 부대 장병뿐만 아니라 관사가족, 전입신병 부모를 대상으로 130여회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국방부 우수 교관으로 선정되어 타군 및 인근학교에도 자살예방 교육의 필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주임무인 항공장구정비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권순정 군무원은 지난 2008년 ‘조종사 임무용 가방’을 개선하여 참모총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지식․정보화 부문>에서는 군수사령부 군수관리단 김재오 중령(47세, 공사 33기)과 군수사령부 86항공전자정비창 허영환 하사(20세, 항공고 38기)가 선정 되었다. 

김 중령은 ‘불용 군수품의 해외양도에 관한 훈령’ 제정을 건의하여, 전군 최초로 국가 대 국가 직접교역을 통해 2004년 불용처리된 T-37 훈련기 부품을 파키스탄에 수출하는데 최초 협상부터 수출대금 수령까지 크게 기여하였다. 

김 중령의 이와 같은 노력으로 고철가격 5백만원에 처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었던 불용 항공기 부품을 226배가 늘어난 11.3억원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노후 항공기 도태시 수백억원의 국고세입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허 하사는 지난 9월 캘거리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공업전자 기기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공업전자기기는 산업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각종 전자 계측장비와 전자제어장비 등에 대한 이론을 토대로 기판을 설계하고 회로를 스케치하며 고장을 수리하는 등의 과제를 푸는 종목이다. 

1979년 제25회 아일랜드 대회 이후 공업전자기기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딴 것은 허 하사가 처음이다. 또한, 허 하사는 현역 군인으로 30년만에 국제기능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조직운영 발전 부문>은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공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이룩한 성과를 공인된 대외기관으로부터 인증받는 업무를 추진한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에서 차지했다. 

인사참모부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공군은 ‘2009 국가품질상’ 인재개발분야 대통령상, ‘2009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 우수기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 었다. 

또한, 인사참모부는 인트라넷을 이용해 개인별 수준에 따라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공군 학습포털’을 구축하였으며, 사관후보생 특기별 모집제도, 부사관 선발제도 등 각종 인사관리제도를 개선하여 우수한 전문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공군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9년 공군 창군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공군 창군 60주년 행사기획팀’은 <체육․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9월 행사기획팀은 우리 군이 L-4를 도입하고 처음 비행훈련을 시작한 곳인 여의도공원에 기념 조형물을 건립하고, 10월에는 서울공항에서 창군 60주년 기념식을 성공리에 개최하는 등 공군의 발전된 모습과 전투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미래전장을 주도할 ‘항공우주군’으로서 공군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 하였다. 

<협력 부문>은 대한민국 최대 항공우주축제인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모형항공기대회)‘를 1979년 1회 대회부터 2009년 31회 대회까지 공동 운영해 온 ’한국모형항공협회‘가 수상했다.

 ‘한국모형항공협회’는 지난 30년간 심판·기술자문위원을 스페이스 챌린지 예· 본선 대회에 꾸준히 지원하여 대회 초창기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 하였으며, 공군과 함께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하늘에 향한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 주었다.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은 공군 지휘관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수상 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공군인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공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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