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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취지

대한민국 공군은 1949년 창군 이래 조국의 영공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F-35A 등 최신예 전투기 보유, 세계적인 에어쇼팀 블랙이글스 운영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공군력으로 튼튼한 국방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공군의 발전은 하늘에서 산화한 공군 조종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 창군 이래 비행임무 중 순직한 공군의 조종사는 총 346명입니다.


순직 조종사 대부분은 대위・소령으로 어린 자녀와 자립능력이 부족한 가족들을 남겨두고 떠나게 됩니다.



유가족들이 극복해야 할 많은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마음 아파하던 순직 조종사 故 박광수 중위(공사 29기, ’82년 7월 순직)의 부모님께서 ’10년 3월 강릉기지 F-5 비행사고 소식을 접하시고, 28년간 모은 유족연금 1억원을 순직 조종사 유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이를 전해 들은 공군의 조종사들도 그 뜻에 동참하여 2억여원의 성금을 모았고, 이를 기반으로 ’10년 9월 하늘사랑 장학재단이 창립되었습니다. 이후 수많은 후원자분께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하늘사랑 장학재단이 성장하였고, ’18년부터는 순직 조종사 유가족에 대한 생활 지원 사업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비행임무 중 순직한 공군의 조종사 유가족들이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간직하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공군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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